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 1월 문을 열게 됐다.
이는 한국-네덜란드 간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한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네덜란드에 월드호티센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있다"라며 "이번 한국사무소가 중간 창구로 양국의 원예산업이 상호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WHC)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과 연구 등에서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으로 렌티즈교육그룹(Lentiz Education Group)은 14개의 중등학교와 직업학교가 연합된 농업 관련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