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천여만 원을 구입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취약시설을 전기·소방·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하고 시장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 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최근 전통시장에 화재로 재산 피해 발생을 계기로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안점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