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독도경비대와 영상 대화를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자랑스러운 우리 땅이고, 우리 국토의 최동단으로써 진정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11개 반(종합상황반, 코로나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산불방지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1일 22명씩 총 88명이 근무한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 소방본부를 찾은 김 부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 소방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 덕분에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안전한 경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