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방문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 LH와 공동 시행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과는 별개로 1산단에 방치된 유휴부지 활용, 신정부 국정과제 등을 반영한 신규사업 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구미시는 5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쇠락한 구미1국가산단이 명성을 되찾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산단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H가 구미 국가산단을 구미의 경제회복을 이끌어나갈 산업혁신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구미의 핵심 사업파트너로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