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일부터 7일까지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앞으로 펼칠 군정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 전반에 골고루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8일 3건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성우 의장은 "2023년은 제9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선이란 생각으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초의회 고유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최대한 소통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공존의 길을 찾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