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촌자원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리더십 개발과 의식개선을 목적으로 변희영 수토피아교육그룹 총괄 대표이사를 초빙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농촌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농작업 사고 방지를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생활개선회달성군연합회 천윤옥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생활개선과 전통생활문화 전승을 위해 봉사하고 배우는 단체로 농촌의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을 길러 앞으로도 농촌에서 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