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동절기 농작업 기간 궤양제거를 통해 화상병을 미리 예방하고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4월 30일까지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1~3월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3~4월 발생지역(안동, 영주)과 사과 주산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밀예찰, 실시간 유전자검사로 의심 나무를 선제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김인중 차관은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기이므로 담당자들은 동계예찰과 농가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고, 농업인은 궤양제거, 작업 도구소독 등 실천사항을 준수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