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물자지원사령부 데니스 엘 셀든(Dennis L Shelden) 사령관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채춤 공연과 국악공연 등 경북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2021년에는 주한미군부인회 12명이 세계유산축전을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 간 '우호 교류 및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한미군과 수시로 소통하고 교류사업을 추진해 경북이 한국 문화의 중심임을 알리고, 이분들을 통해 경북의 멋과 맛을 세계로 많이 알려 외국인들이 경북에 많이 방문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