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의 시정 홍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천시 유튜브는 공무원이 출연하는 예능과 쇼츠 등 다양한 영상이 있어 최근 경북 평균 조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계간지로 발행되는 시정소식지 '함께 사는 김천'을 통해 각종 시정 소식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정기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관광 핸드북을 부록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김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김천시가 SNS 채널과 시정소식지 홍보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김천시 SNS 홍보 캐릭터인 오삼이의 등장으로 홍보 부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행사장에 나온 가족들은 오삼이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기고, SNS와 시정소식지 구독으로 알짜정보도 얻어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들이 모르면 무용지물이기에 시정 소식 홍보를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라며 "시민이 김천시 SNS 구독으로 다양한 시정 소식을 놓치지 않고 챙겨 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