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신평면 용봉리 경로당'을 출발점으로 1년간 10개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행사 영상을 아카이브로 구축해 향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과 군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삶의 좋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