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 2일 동안 △2023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 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원오토메드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지난해 매출 13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엔에스랩은 첨단기술 제품 인증을 받은 기술을 활용해 해외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수출 1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7개사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구미 강소특구는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높은 연구소기업을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소특구를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 산학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