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의성군, 맑은물 안정적 공급환경 구축…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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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맑은물 안정적 공급환경 구축…주민 숙원 해결!

2023년 의성군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마무리
기사입력 2023.02.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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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미급수 지역 지방 상수도 공급을 통한 급수구역 확장과 노후관로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의성군 광역지방상수도 급수계획평면도.jpg

현재 의성군은 95%가 넘는 높은 상수도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신평면과 가음면 일부, 춘산면 등 아직 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들이 있다.
 
이에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사업비 288억 원으로 2019년부터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 공사'로 춘산, 가음, 금성, 봉양면 미급수 지역에 130km의 상수관로 매설, 배수지와 가압장을 설치해 급수구역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춘산면 상수관로 매설로 준공 예정일보다 9개월이나 앞당겨 오는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4천345가구 8천356명 군민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2021년부터 '신평면 지방 상수도 공급사업'은 사업비 85억 원으로 신평면 일원 배수지 1지, 가압장 3개소, 상수관로 33km를 설치해 281가구 457명의 군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고,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12월 말 준공해 지역민의 불편함을 조기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설치된 노후 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 제고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까지 금성 소재지 노후관 교체, 봉양 소재지 노후관 교체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43.6km를 교체하고, 2022년 다인면 외정 2리 노후관 교체공사로 노후관 2.2km를 교체했다.
 
2023년에는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안계면 교촌리, 안정리 일원 2.1km의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80가구 135명의 군민에게 안정적인 급수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전 지역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으며, 국 도비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노후 관로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 상수도 미급수 지역 지속 관리
올해 면 단위 지방 상수도가 보급이 완료되어도 현장 여건상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8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은 전문 수질검사 기관을 통해 분기별 수질검사로 수질 기준 위반 항목에는 배수지 청소, 정수 장비 설치로 관리 하게 된다.
 
추가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마을 급수구역에서 떨어져 지방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2가구 이상 독립가옥에도 지방 상수도 급수 공사가 추진 중이다.
 
2022년도에는 총사업비 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봉양면 구산리, 가음면 장2리 등 14개 마을 45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진행했고 2023년에는 총사업비 9억 1천만 원으로 금성면 하리, 사곡면 작승리 등 상수도 공급을 통해 7개 마을 18가구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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