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김천시에 거주하는 고령 운전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해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에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 유도를 통해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한편, 김천시는 만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30만 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