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코로나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받는 웰니스 관광과 선진 의료기술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년간 웰니스․의료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총괄과 서비스 통합운영을 위한 전담조직 공동운영, 대구-대만노선 전세기 활용‧KTX 연계상품 개발‧교통플랫폼 제휴형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경북과 대구는 글로벌 관광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웰니스‧의료관광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