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지역의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신청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에 따른 새로운 웰니스, 힐링, 캠핑 등의 로컬관광자원을 추가해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문화와 전통을 담아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라는 관광상품은 2019년부터 5년간 연속 선정 운영하면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완했고 참가한 수도권과 전라권 관광객 1천500여 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프로그램은 사업비 6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2023년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지역 등에서 관광객을 유치해 도농 교류와 영호남 관광교류에도 초점을 맞추어 원거리의 참가자들에게 고령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