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성공적인 공영개발방식 산업단지 조성 우수사례'가 지난 3일 경북도 산업단지 조성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경상북도 주관 행사로 도내 산업단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김천시의 공영개발방식 산업단지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한 것이다.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모두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4단계 또한 인접한 혁신도시,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조기에 완판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2천34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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