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민간감시원 점검 활동 확대,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 방역관리 강화 등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1. 맛깔친 우수음식점 선정 관리
2022년도까지 33개소의 '맛깔친 음식점'을 지정해 위생용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음식문화를 이끌어 왔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해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 계획이다.
2.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식당 지정 운영
2022년까지 김천시 관내 82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안심 식당 지정 업체에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과 수저 봉투, 앞지 등 감염병 예방이 가능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외식산업 경쟁력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등급 현장을 평가해 매우 우수(90점 이상), 우수(85점~90점 미만), 좋음(80점~85점 미만) 3등급으로 지정 홍보하는 제도다.
김천시에는 2022년까지 74개소(일반음식점 29, 휴게음식점 37, 제과점 8)가 지정되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우대 조치로 개 보수비용 융자지원, 위생등급 기술지원, 표지판, 출입 검사 수거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음식점, 우선 구역 (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소)과 당연구역(관광지) 등 우수 업소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지정해 신뢰성 있는 외식산업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할 예정이다.
4. 낭비 없는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단 실천 운동문화 확산
또한, 나트륨 저감 사업, 외식 메뉴의 영양성분 자율표시, 좋은 식단제 실천 이행업소 관리 등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식단 문화 조성 실천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5.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 문화개선
6.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 홍보물 제작 지원
이에 더해 다양한 홍보물(앞접시, 세팅지, 앞치마, 푸드백, 살균 수저통 등)을 제작해 우수 실천업소에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7.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
또한, 관리 감독 못지않게 영업자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고 자율적 위생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교육 홍보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설치 운영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관리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영업장 내부 비위생적인 환경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음식점 육성에 힘쓰며, 변화하는 식품안전 환경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생 수준 향상과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음식점 지도 단속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