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해병대전우회 ▲이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800여 명이 동참했다.
총 6개 구간으로 산책로에 있는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비하고 도로변에는 노면차, 살수차를 동원해 새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관변단체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상가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러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가 내 집 앞과 주변을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전국 최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 책임 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