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119 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는 율곡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서장과 함께하는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율곡 여성의용소방대) 17명과 소방서장,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돌봄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소방서는 이날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119 아이행복 돌봄터가 김천시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뿐만 아니라 근무자 모두가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