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읍면 회원들이 1년간 수거한 1.5톤가량의 영농 폐자원을 농약 빈병, 농약 봉지, 영양제 병으로 선별하고 한국환경공단 성주 중간처리사업소로 이송하는 작업을 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김상덕 회장은 "깨끗한 농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마늘, 양파 면적이 많이 늘어나 폐농약병 등 발생량이 많아 골치였는데 농업인단체의 선도단체인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