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지난 13일 공동기획 특별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기획특별전시를 위해 서로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와 고령의 유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창원 현동 유적을 발굴조사 하였으며, 다량의 출토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대가야박물관과의 공동기획특별전 전시 '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 유적'을 진행 중이다.
대가야박물관-삼한문화재연구원의 우호 교류협약에 따라 기획특별전 공동개최를 위해 소장품의 대여 등 전시 관련 사항과 학술회의 추진, 출판 홍보, 자료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박물관과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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