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범하는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는 김호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9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 동안 지역 활력을 위한 인구 정책 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분야별 인구 정책 강화를 위해 가정 보육과 출산, 일자리, 주거, 청년, 고령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구미시 인구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 41만 인구 회복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