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으며, 성주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소속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화재진압과 인접 산림 연소확대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재난현장 주변에는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비해 경찰·군청·한전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 소화수 환경오염방지 등 사고수습과 경상북도 긴급구조지휘대 급식 지원차가 현장지원 출동했다.
이번 화재 동원인력으로는 171명이며, 33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폐기물 약 200톤과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현재는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