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최근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나란히 럭키칠곡 포즈를 취했다.
왼손 손가락으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는 경북 칠곡군의 첫 글자 '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이다.
6·25 한국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 '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