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3일간 5회에 걸쳐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농용 굴삭기와 트랙터 이론과 실습교육은 물론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농기계 교관과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강사로 편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실습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농이 시작되는 4월 전에 장기간 보관한 농기계는 사용 전 사전 정비점검을 하고, 농기계 작업 시 서두르지 말고,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한 작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