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째를 맞은 경북 SNS 서포터즈는 정책, 문화·관광, 재난 안전 등 주요 도정 현장과 행사를 도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를 취재해 도민과 경상북도의 상호 소통역할을 해왔다.
SNS 서포터즈가 생산한 콘텐츠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꾸준히 노출되어, 경북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올해 SNS 서포터즈는 여행 인플루언서, 작가, 유튜버, 귀농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452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인 6.4: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사진과 글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반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했으며,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에 발맞추는 영상 서포터즈 20명도 함께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라며 "디지털 감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SNS 서포터즈가 발로 뛰며 취재한 콘텐츠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