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소원해진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지수 예다회 회장의 인사로 시작을 알린 행사의 특별강좌에서 한국 펀리더십 연구소 장정자 소장의 '100세 시대, 행복한 여성'을 주제로 여성의 삶과 미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올바른 전통 예절과 차문화 정착을 위해 실천하는 예다회원들의 노고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