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고령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문화재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문화재 주변 일대를 정화하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고령문화재 지킴이회는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해,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이판술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고령군 문화재 주변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