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진행 중인 '공유 냉장고'프로젝트는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 자원 낭비 방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제22회 환경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현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의 장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돌보는 행복한 구미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