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만관광객, 경북의 봄 벚꽃 축제에 반하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만관광객, 경북의 봄 벚꽃 축제에 반하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기사입력 2023.04.02 09:4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봄과 꽃을 좋아하는 대만 관광객을 상대로 지난 1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홍보하며 경북 관광을 알렸다.

대만관광객경주벚꽃마라톤참가1.jpg

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은 국내·외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과 황남 고분군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을 통해 다시 만나는 경주의 봄을 알렸다.
 
이날 경북도와 관광공사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경북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를 했다.
 
또한, 대만 현지박람회를 통한 개별관광객 대상 마케팅과 더불어 홍보사무소 운영을 통한 홍보설명회, SNS 기자단 운영, 대만 대표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촬영 유치 등 다각적으로 펼쳐왔던 마케팅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대만관광객경주벚꽃마라톤참가2.jpg

지난 1월부터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관광상품으로 경주를 선택했으며, 스포츠 연계 특수목적상품 홍보를 통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판촉과 대만 가오슝에서 부산으로 입국하는 항공노선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에 포항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2월까지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고 내년까지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로 사전 허가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로 지정되어 있다"라며 "차별화된 판촉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 외래 관광객 유치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