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권 최초이자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한 15th 고아웃 캠프는 유료티켓을 구매한 1만 명의 캠퍼와 티켓을 받은 5천여 명이 참여해 캠핑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2박 3일 캠핑과 함께 요가,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카누 시승 등의 체험과 노래자랑,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됐다.
축제 기간 구미를 찾은 1만여 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새마을중앙시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 영수증 합산이벤트, 배달 어플을 통한 구미 맛집 검색 등 외지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캠핑축제를 통해 520만 캠퍼들에게 캠핑 명소 구미가 각인되고, 낙동강권역에 친환경 캠핑장 추가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전국의 캠퍼들이 찾는 낙동강권 최대의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