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춘남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호(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김준배·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6명이다.
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하나의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검사 결과를 반영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한다.
안주찬 의장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개선사항 제시를 통해 지방재정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