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 40번지에 지난 3일 오후 2시 15분경 발생한 원인 미상의 산불에 대해 4일 오전 7시 기준 90%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면적은 210ha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885명의 인력과 헬기 17대 진화 차량 103대 투입되어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진화현장에 도착해 현장지휘본부 상황을 듣고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현장을 지휘했다.
◆ 시간대별 조치사항
❍ 3일 오후 2시 19분 : 상황접수 - 현장 확인, 영주 임차 헬기와 진화대 출동
❍ 오후 4시 : 산불대응 1단계 발령 ※현장지휘본부 설치
❍ 오후 4시 40분 : 산불대응 2단계 발령
❍ 오후 8시 30분 : 산불대응 3단계 발령
❍ 4일 오전 7시 : 현장지휘본부 3차 상황판단 회의(도지사 주재)
《주간 산불 진화 계획》 - 인력 : 934명(진화대 213, 공무원 352, 소방 203, 경찰 30, 군 94, 산림조합 42)
- 장비 : 헬기 20대, 차량 23대(진화차 21, 산림조합급수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