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협약으로 보백씨엔에스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이차전지용 절연제 생산공장을 부지 2만2천560㎡ 규모의 소재 생산공정 증설하고,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폴란드, 체코,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EV(전기차) 절연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보백씨엔에스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빠른시일 이차전지 절연재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