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륵박물관은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안족 장식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한 학습지로 1:1 교육을 진행하며 가야금의 부속품 중 하나인 안족을 대상으로 장식품을 직접 만들었다.
이에 따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학습 이해도가 높았고, 우륵과 가야금에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 고령의 마스코트인 우륵과 가야금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