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나들이는 쥬쥬동산에서 입장료와 먹이를 무료 지원해 추진하게 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180여 종 400여 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쥬쥬동산 이용만 대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느낄 기회를 제공해주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쥬쥬동산은 2013년도 구미시 고아읍에 설치된 생태 학습공원으로 2014년 환경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 지정, 2015년 교육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2020년 경상북도 테마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