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채용 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인사·노무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와 현황을 소개받고, 사업 활용 방안을 협의했다.
교통과 물류의 중심도시로 활발한 기업유치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김천시의 산업 수요에 맞춤형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시작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채용기업에 사업 내용을 상세히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원활한 채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백영진 차장은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은 높은 성과와 조기 목표달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사업으로 선정됐다"라며 "채용을 원하는 시민들과 구인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줄여 좋은 일자리 사업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