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하고, 2차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기업 수요 설문조사, 관계기관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다.
지속가능한 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 선도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구미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1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4대 특화산업 분야 19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33대 과제와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전환이 시급한 현재,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유치와 투자를 이끌고 구미 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