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통하는 부부교육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정서적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연을 통해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스스로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움으로 부부가 서로 존중하면서 친밀한 대화를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코칭 강의 이후에는 화산석, 자갈, 흙, 식물, 이끼 등을 활용해 부부의 정원을 함께 꾸며가는 테라리움 체험 활동으로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부부가 협동하며 서로 칭찬하는 활동으로 친밀감도 쌓고 흙을 손으로 만지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부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 외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생애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