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고아농공단지 폐수배출업소 대부분이 수처리 전문인력 부재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한 기술지원의 필요에 따라 진행됐다.
구미시는 컨설팅을 위해 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과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업무 전문인력과 구미시설공단 하수처리시설 운영인력을 포함해 총 6명의 수처리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했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폐수배출업소에 관심을 통한 기술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안정적인 폐수처리로 구미시 수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