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라는 가운데 유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오전 시간에는 실내에서 초코렛 만들기 체험을 했다. 여러 가지 모양의 초코렛을 만든 후 맛도 보고 엄마 아빠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예쁘게 포장까지 했다.
친구들과 맛있는 돈가스를 점심으로 먹고 비가 그친 오후에는 꼬마 청룡열차도 타고 회전목마 등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을 가졌다.
하헌택 원장은 "유아들이 경험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 중 계절의 변화는 가장 친숙하면서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오늘의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