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02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 등 관련 기관과 경기장 주변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으로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김천시를 찾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