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지천면 달서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기증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골든타임 7분을 넘는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 712개, 단독경보험 감지기 1천272개를 지원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시책으로 칠곡소방서와 협조로 추진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서 원거리 마을을 포함해 700여 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며 사업 완료된 보이는 소화기를 비롯한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계속 추진해 화재로부터 칠곡군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