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과 함께하는 흥얼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미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29일 오후 5시부터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문화행사에는 요요미, 류지광, 윙크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참여하고, 무료관람으로 시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