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업간담회는 관내 기업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증설과 공장유치로 채용이 늘어났으나, 최근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 시 활용방안 안내로 취업자들의 근속관리와 기업의 인사 노무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취업 지원사업'은 위기산업 분야인 전자산업 관련 분야의 퇴직자를 발굴해 지역 제조기업(식료품, 종이, 목재, 인쇄 등은 제외) 취업 시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경상북도가 김천, 구미, 칠곡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총 5년간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