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와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100년 활력이 넘치는 바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인 수산업 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라며 "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 발굴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