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을 밝혀 구미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봉축탑에 밝힌 불빛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이 우리 구미시민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희망을 키워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1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부처님의 탄신을 기리고 등불을 밝히는 행사로 법회와 연등 행진이 진행되고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