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강구를 위해 논의했다.
고령군은 군정 주요 건의사업은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 설치와 정비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다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 20개 사업 600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실과 원내 수석 부대표실을 잇따라 방문, 고령군에 관심과 함께 현안 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발전과 인구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희용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