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년 15회 WORLD OF DANCE에서 대한민국 최초 독특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독큭크루가 우승을 차지한 월드오브댄스 LA는 전세계 댄서들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댄스대회에서 가장 명성 있고 권위 있는 댄스 컴피티션이다.
독특크루는 A.G.C WORLD FINAL 우승, BBIC WORLD FINAL 우승 등 권위 있는 국내외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로 발탁된 댄스크루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생방송에서도 결선 진출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한류 댄스를 리드하고 있다.
2020 World Of Dance 최고 안무 상에 이어 2023년 World Of Dance 대회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승을 거머쥔 독특크루의 작품은 '도깨비'다.
독특크루는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무대를 위해 한국의 색깔 한국적 문화를 담은 작품을 고심하고 이아로 선생이 작곡한 '도깨비불'이라는 거문고 음원으로 한국의 소리와 한국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에 혼을 실어 작품을 준비했다.
거문고 장단에 맞추어 세계댄스대회 무대에 오르는 모험과 도전은 심사위원과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한국인 최초로 WOD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독특크루에게 보내는 교민들의 박수갈채는 한국인의 자랑으로서 국위선양에도 큰 몫을 했다.
또한, 10일간 여정을 마치고 귀국한 독특크루는 지난 4월 22일과 23일 진행된 서울특별시민간축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에서 귀국 무대로서 서울시민과 관람객에게 도깨비 작품을 무대에 재연하며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