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된 가야산국립공원(법전리~칠불봉) 탐방로 성공적인 개설을 위해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야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조점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가야산의 법전리~ 칠불봉 탐방 구간은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아 가야산의 제1경이 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명품 탐방로가 되도록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0년 12월 해인사에서 국립공원의 생태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국보사찰 해인사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